191215 황석산(018)-거망산

1. 일시 : 2019-12-15 일요일

2. 날씨 : 맑음, -5.0~13.0℃

3. 코스 : 우전마을-황석산성-황석산 정상-북봉-거망산 정상-지장골-용추사 일주문 주차장(12.4km)

4. 시간 : 5시간37분 (이동 5시간01분, 휴식 36분)

5. 교통 : 안내 산악회

 

정상 부근의 암릉미가 좋은 황석산을 찾는다. 연계하여 거망산까지 돌기로 한다.

버스가 우전마을 초입까지 데려다 주니 포장도로 걷기를 예상보다 1km 이상 줄일 수 있었다.

우전마을 까지는 신사역에서 7:15분경 출발해서 세시간 걸렸다.

10:23 준비를 마치고 출발.. 했으나 얼마 못가서 재정비. 거북이가 따로 없다. 결국 제일 마지막으로 출발.

10:50 임도길을 벗어나 본격적인 산행 시작.

 

11:05 황석산을 지키는 병사를 돕다 결국 함락당하자 자결을 택하여 바위가 피로 물들었다는 슬픈전설을 가진 피바위.

 

11:22 신라가 백제와 대결하기 위해 쌓은 산성으로 추정되는 황석산성

 

정상 직전 남봉방향과 정상 방향

 

11:57~12:08 정상 도착. 상당히 비좁지만 전망이 너무 좋아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면서 10분 정도 머무른다.

 

12:33 거북바위

 

14:17 지루한 능선길을 걸은 후 도착한 거망산. 정상석이 두개 있는데 큰 것 뒤에 산악회의 이름이 씌여있다.

 

15:31 하산 중에 만난 지장골 폭포

 

15:57 용추사 일주문 못미쳐 수형이 멋드러진 감나무가 자리잡고 있다

 

16:00 용추사 일주문 주차장 도착. 함께한 회원들과 파전과 동동주를 놓고 담소를 나누며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