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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5 관악산 △○ 관악산 (冠岳山, 629 m) (△:산림청 100대 명산, ○:한국의 산하 100대 인기명산) 5월 15일, 삼성산을 다니면서 다진 체력으로 관악산 연주대(632m)에 올랐다. 사당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아직 힘들 것 같다고 하여 서울대입구에서 출발해서 제4야영장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잡고 연주대로 향했다. 다른 코스를 돌지는 않고 올라갔던 코스를 다시 되짚어 내려왔다. 함께 산행을 한 이후로 조금 강도를 높였는데 아내가 잘 견디어준다. 더보기
100508 삼성산 삼성산 (三聖山, 480 m) 아내와 함께 다시 삼성산으로 갔다. 지난 번과 같은 코스로 올라갔는데 아내의 체력이 많이 좋아져서 다음주에는 관악산 연주대를 올라 보기로 했다. 100425 삼성산 100424 삼성산 100419 삼성산 100412 삼성산 더보기
100502 고려산 고려산 (高麗山, 436.3 m) 봄을 맞아 진달래가 좋아지면서 5월 2일엔 강화도 고려산을 아내, 아들과 함께 다녀왔다. 하점면 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고려산으로 향했다. 백련사에 도착할 때 까지 지루한 포장 길을 걷다가 백련사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고, 급경사길을 오르자 산이 온통 진달래꽃으로 덮인 장관이 펼쳐진다.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대며 감탄사를 연발하다가, 또 다시 포장된 길로 정상을 향한다. 해발 436m인 정상에 도착하니 군 기지가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정상까지 군용도로도 나있었다. 산이 모두 망가진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온 산에 만개한 진달래 꽃을 본 것으로 위안을 삼고 하산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