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07 삼성산 거북바위

태풍의 영향권에 든다고하여 계획을 잡지 않았다가 날씨가 계속 좋아 아내와 함께 삼성산 거북바위로 향한다.

지난주 일요일에 지인부부동반으로 비 맞으며 갔던 코스다.
제2야영장 쉼터에서 폭우로 수리하던 길은 복구가 된 모양이었지만 능선길로 가기로 하여 올랐다.

깔딱고개를 올라 국기봉 옆에서 식사를 하며 소나무를 한 번 찍어본다. GPS로 위치도 확인해볼겸.

잠시 호젓한 분위기에 젖어 쉬다가 거북바위 쪽을 통하여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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