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2조계산(曹溪山, 884m)
(△:산림청 100대 명산, ○:한국의 산하 100대 인기명산)
산행기록
산행 이야기
미처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지도 못한채 했던 산행이었다.시간이 어정쩡해서 혼자 차를 몰고 가서 올라갔던 산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선암사와 송광사를 품고있는 100대 명산중 하나였다. 미리 알았으면 선암사 쪽에서 송광사 쪽으로 넘어가는 계획을 잡았을 텐데 선암사에서 회귀산행을 하게 된다.
선암사는 태고종의 본산이고, 송광사는 조계종의 본산이라니 산 하나에 양대종단의 본산을 두고 있으니 불교의 성지라 아니 할 수 없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선암사 들어가는 들머리로 간다.
들어가는 길목부터 예쁜 석등들이 서있다.
오르다보니 아름다운 홍예문 형태의 돌다리가 보인다. 완전한 반원형태이니 홍예문이 아인 무지개형태라고 해야할까?
다리 바로 위에 도착하니 비석이 하나 서있었다. 역시 보물 제400호인 승선교(昇仙僑)였다.
오르때는 보지 못했지만 아래쪽에 같은 형태의 작은 다리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위에 있는 누각인데 이름이 멋스럽다. 강선루(降仙樓)
강선루 아래에 있는 작은 다리도 仙자를 포함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역시 남도의 산이라 오르는 길에 대나무들이 많다
조계산 정상인 장군봉에 도착한다. 정상석보다 돌무덤이 더 높다. ㅎ
식사를 하고 작은 굴목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에 순천방향 상사호가 보인다. 가스가 있어 맑지는 못하다.
바위 모습에서 강인한 사나이의 얼굴이 보인다. 지도상으로는 배바위인듯한데 내눈엔 배는 안보인다.
얼굴 옆에서 바라본 전경
작은굴목재에 도착하여 잠시 쉬고 큰굴목재에서 선암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선암사 근처에 내려오니 편백림과 야외학습장 등이 잘 꾸며져 있었다.
현대식 다리인데 난간이 대나무의 모습이다. 이 다리의 이름도 임선교(臨仙橋)다. 신선들이 온 산에 가득하다.
오를때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작은 돌다리다. 역시 아름다운 모습이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2시20분, 약 4시간30분 소요되었다.
크게 어려운 코스는 아니었는데 쉬는 시간이 1시간은 되었던 것 같다.
바로 위에 있는 누각인데 이름이 멋스럽다. 강선루(降仙樓)
강선루 아래에 있는 작은 다리도 仙자를 포함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역시 남도의 산이라 오르는 길에 대나무들이 많다
조계산 정상인 장군봉에 도착한다. 정상석보다 돌무덤이 더 높다. ㅎ
식사를 하고 작은 굴목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에 순천방향 상사호가 보인다. 가스가 있어 맑지는 못하다.
바위 모습에서 강인한 사나이의 얼굴이 보인다. 지도상으로는 배바위인듯한데 내눈엔 배는 안보인다.
얼굴 옆에서 바라본 전경
작은굴목재에 도착하여 잠시 쉬고 큰굴목재에서 선암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선암사 근처에 내려오니 편백림과 야외학습장 등이 잘 꾸며져 있었다.
현대식 다리인데 난간이 대나무의 모습이다. 이 다리의 이름도 임선교(臨仙橋)다. 신선들이 온 산에 가득하다.
오를때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작은 돌다리다. 역시 아름다운 모습이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2시20분, 약 4시간30분 소요되었다.
크게 어려운 코스는 아니었는데 쉬는 시간이 1시간은 되었던 것 같다.
산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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